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주간아이돌'에 대해 "맛있는 것 먹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BC 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을 맞아 가족돌 에이핑크와 함께한 '주간아이돌 in 사이판 - 에이핑크'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은 '아이돌에게 주간 아이돌이란?'이라는 질문에 "맛있는 것 먹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손나은은 황급히 "맛있는 것 먹고 가기 때문"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에 오하영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기도 했고,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답해 정형돈과 데프콘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뿐만 아니라 오하영은 댄스타임에서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일명 '애간장 댄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