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장동민-김태호PD "확정된 바 없다" 동시 부인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소식에 개그맨 장동민과 김태호 PD가 반박에 나섰다.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는 4월 7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식스맨이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고 식스맨 확정 보도를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장동민이 식스맨 촬영을 한다면 후보들과 같이 하는거지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결정돼 촬영하는건 아니다. 추후 촬영 스케줄은 무한도전 제작진 요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태호 PD 또한 보도 직후 "아직 우리도 식스맨이 누군지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동민이 '무한도전' 새 멤버인 식스맨으로 발탁됐으며 지난 2월 출연 중이던 JTBC '속사정쌀롱' 하차를 결정하고 이 사실을 JTBC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최근 강연회에서 식스맨에 대해 "노홍철의 공백이 커 유재석의 부담이 크다"며 "유재석의 부담을 줄여줄 사람으로 식스맨을 무조건 뽑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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