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생일을 맞아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생일 제니, 주희, 미나, 윤아, 상미, 세진, 주영, 하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안웃기다구? 생일 땡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이혜원이 생일 선물과 꽃다발이 한 가득 쌓인 테이블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뒷 배경에는 이 자리에 함께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특히 이혜원은 한쪽팔을 허리에 걸치는 등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