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33)가 서울 삼성동 집을 팔았다.
4일 한 매체는 "비가 소유 중인 서울 삼성동 주택이 최근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비는 지난해 11월 28일 이 집에 대해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마쳐졌다.
앞서 비는 지난 2006년 5월 16일 서울중앙지법 단독주택경매에서 당시 31억7004원을 써내 이 주택을 낙찰 받은 바 있다.
특히 히 주택은 대지 면적 517.7㎡에 2층으로 된 건물로, 비는 이번 주택매매로 2006년 낙찰 당시와 비교, 2배 이상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비는 공식 연인인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의 고기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함께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