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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첫 방송 시청률 1.2%...빠른 전개로 시청자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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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순정에 반하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입자 기준)에 따르면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는 1.2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 MBC '나는 가수다'는 5.5%, tvN '꽃보다 할배'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순정에 반하다' 1회에서 마동욱(진구 분)이 연인 김순정(김소연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력반 형사 마동욱은 쫓던 범인을 잡은 뒤 어린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여자친구 김순정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준비한 소극장으로 달려갔다.

이에 마동욱은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김순정에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고, 이에 김순정은 경찰의 예비 아내답게 "충성"으로 답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토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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