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신분을 숨겨라'를 통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3일 tvN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윤소이가 tvN 새 월화극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윤소이는 수려한 외모에 지적인 면모를 갖춘 경장 유민주로 분할 예정이다. 사이버 범죄 전담 수사반을 거친 후 경찰청 본청 행동 과학 분석팀에서 프로파일링 과정을 전문으로 공부했다. 정보 수집과 심리분석에 능하고 의외로 뒷골목의 생리에도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써 윤소이는 지난해 6월 종영한 KBS2 '천상여자' 이후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또한 김범과 박성웅이 캐스팅된 상태로 이달 내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잠입 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로,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