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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와 다정한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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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배우 송창의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MBC '여자를 울려'로 3년만의 컴백을 예고한 김정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송창의와의 정다운 촬영 인증샷과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 감히?? 4월 18일(토) 저녁 8시 45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송창의와 꿀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최강 비주얼뿐만 아니라 밥집 아줌마 '덕인' 역에 걸맞는 소탈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정은이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송창의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마저 자아내는 터. 이에 환상호흡을 선보일 두 선남선녀를 향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를 울려 파이팅! 김정은 화이팅!", "두 분 잘 어울려요!", "두 사람 무슨 사이지? 궁금해!", "훈남훈녀가 만났네 은근히 닮았어", "김정은 오랜만에 안방복귀네! 기대할께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에서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여형사 '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창의와의 다정한 인증샷으로 더욱 화제몰이 중인 김정은은 오는 4월 18일(토)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