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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유감남’ OST 직접 작업중, 한번보면 빠져들 것”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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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는 4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에서 모든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미남이지만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 주인공 윤태운으로 분한다. 기존의 차도남 이미지에서 벗어난 노민우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민우가 드라마 첫 방송 전, 작품 속 순도 100% 유감남 캐릭터 그대로 화면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민우가4월 1일 방송된 창사특집 MBC MUSIC '쇼챔피언'에 코너MC로 깜짝 등장,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노민우는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남자 친구 역할인가?"라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이다. 그 이유는 오늘 입고 나온 옷을 통해 알 수 있다. 드라마에서 계속 입고 나오는 작업복이다"라며 푸른색 정원사복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민우가 "여자 친구를 못 만나 본 사람이 조금씩 여자를 알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OST를 직접 작업하고 있다. 1, 2회를 봤는데 자신 있다. 한 번 보면 빠져들 것이다" 등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노민우를 비롯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배우들은 깨알 같은 홍보는 물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 노력 등을 발휘하며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 봄,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낼 상큼발랄 로맨스 스토리가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4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