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성주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의 빚 17억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성주는 "'라디오스타' 스타일로 질문하겠다. 김구라에게 17억이란?"이라며 질문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건 뭐 내가 책임져야 하는 액수이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담담히 답했다.
또 김구라는 건강에 대해 묻자 "괜찮다. 공황장애가 증상이 심한 분도 있지만 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했다. 공황장애는 환경적인 거에서 오는 거라 환경을 바꿔주지 않는 한 내가 맞춰야 하는데 약의 도움을 받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을 고치려고 11개월째 술도 안 마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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