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침대 공개 "외로워서 따끈한 돌침대"…전현무 "중 2때 내 방 똑같아"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침실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W '마카롱'에서는 스타들의 침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화려한 스타들의 침실과 사뭇 다른 침실 하나가 연이어 공개되자 MC 전현무는 "저건 누구 침실이냐. 병실이냐?"며 실망을 드러냈다.
여기에 조용히 손을 든 것은 MC 정인영. 벽에는 흔한 액자 하나 없고 작은 창문에 수수한 침구는 여성의 방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정도.
정인영은 "침대는 딱 잠을 자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돌침대인다. 얼마나 따끈따끈한지 모른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몸이 냉하냐?"고 냉담하게 물었고, 정인영은 "외로워서 그런다"고 둘러댔다.
전현무는 "저건 중2 때 내 방과 똑같다"며 "내 방이 더 여자 방 같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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