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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양세희, 28세 미녀 쇼호스트…피오나 가면 벗고 정체 '모두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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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양세희

'마녀와 야수'의 피오나의 정체가 밝혀졌다.

2일 밤 방송된 KBS-2TV '마녀와 야수'에서는 조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1대3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커는 하우스파티를 열고 생존자들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피오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앞선 데이트에서 피오나는 솔직하면서도 화통한 성격으로 조커의 호감을 샀다. 10년차 해외축구 팬으로 운동선수 출신인 조커와 남다른 정을 나누기도 했다.

피오나가 마스크를 벗으니 미녀의 쇼호스트 양세희였다.

양세희는 다른 가면녀들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조커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한껏 가까워졌다. 하지만 인디언 소녀가 도착해 관심을 빼앗기자 "가 버리셨다"고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희는 28세 쇼 호스트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와 야수' 양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