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00대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격려 오찬'에 참석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위버스마인드는 교육용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측면에서 고급개발인력을 충원하였으며, 매출 증가에 따른 마케팅, 경영 지원 분야 채용도 확대해, 2013년 직원 수 73명에서 1년 새 165명으로 약 127% 증가했다.
특히, 아웃소싱이나 파견직이 아닌 직접 고용 원칙으로 연간 2배 이상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고졸자,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 계층 고용에 앞장서 고용 창출과 함께 사회적 채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위버스마인드는 교육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서 사회적 기여의 일환으로 청년 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일을 통한 성장과 교육을 통한 육성을 병행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앞장 서서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