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셀카가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온주완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잉여공주'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아쉽고 아쉽지만 즐거웠던 현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과 조보아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마치 연인 같은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방영됐던 tvN '잉여공주'에서 각각 이현명과 김하니라는 캐릭터로 러브라인을 완성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은 코알라처럼 품에 꼭 안긴 '코알라 포옹', 한강을 배경으로 선보인 달콤한 키스신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26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주완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조보아 측 또한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온주완 조보아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