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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규현, 다시만난 광화문 커플 '역대급 감성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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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3월24일 이문세의 소속사인 KMOONfnd는 공식 SNS를 통해 이문세와 규현이 촬영한 듀엣곡 녹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문세, 규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기며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유 넘치는 이문세와 달리 규현은 대선배와의 녹음작업에 다소 긴장한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이문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그룹 멤버인 규현과 호흡을 맞추며 가요계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이문세는 규현과 '뉴 디렉션'에 실리는 신곡 '그녀가 온다'로 호흡을 맞췄다. 세대를 아우르는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리스트, 이문세, 규현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오전 0시, 무려 13년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한다. 이어 4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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