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JYJ 김재중이 24일 일본에서 공동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이범수와 김재중은 이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앵글' 팬미팅에 배우 백진희 등과 함께 참석했다고 이범수의 소속사 드림이엔엠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는 회당 7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수는 이날 '트라이앵글' 속 자신의 캐릭터를 즉석에서 그림으로 그리는 등 팬들과 교류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 오늘 같은 자리는 배우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자리"라는 소감을 남겼다. '트라이앵글'은 일본에서 DATV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방송된 데 이어 지난 2월부터 2차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