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톱스타 원영의,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의 반응은?
중국 톱스타이자 배우 이민호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원영의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심경을 전했다.
23일 이민호의 열성팬으로 유명한 중국 톱스타 원영의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빠(이민호)가 연애한다. 상심했지만 울지 않을 것. 오늘 아무 것도 안 먹을 것이다"라며, "팬 여러분! 절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여러분 정말 귀여워요) 힘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반쪽을 찾으실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영의는 이민호의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원영의는 지난 1월 이민호 출연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인증 샷을 남기는가 하면, 지난 21일 홍콩에서 열린 이민호의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당시 원영의는 "단독 콘서트 축하드립니다"라는 한글 메시지 화환을 이민호에게 보내는기도 하고, SNS를 통해 축하 인사도 남겼다.
또한 원영의 남편 장지림은 언론을 통해 "그녀는 나의 팬클럽 회장을 오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민호의 팬클럽 회장을 맡아도 잘해낼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국내에서도 스케줄이 없을 때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지와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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