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이 스칸디대디 대표 브랜드로 소개됐다.
베이비뵨은 지난 19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스칸디대디' 열풍과 함께 대표 브랜드로 아빠 육아를 돕는 제품으로 전해졌다. 실제 베이비뵨은 북유럽의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직접 육아를 실천하는 문화에서 전해진 스칸디대디와 친구같은 아빠 '프렌디'까지 아빠들의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다.
베이비뵨은 국내에선 최초로 지난해 11월, 총상금 300만원을 걸고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하는 '스타일리쉬 스칸디대디 컨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베이비뵨은 이미 스웨덴, 미국, 일본 등지에서 스타일리쉬 대디 선발대회를 진행하며 스칸디대디 문화를 세계적으로 선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베이비뵨은 공동육아 문화에 앞장 서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베이비뵨은 베이비 캐리어 원, 바운서 밸런스 소프트, 트래블 크립 라이트, 유아용 턱받이, 유아용 스목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