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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장도연 "힘든시절, 성시경 한마디에 1년 버텨"…뭐라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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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성시경의 한마디로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장도연은 "성시경의 말 한 마디에 힘들었던 시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만난 성시경의 격려 때문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방송국 복도를 지나다 마주친 성시경이 첫 만남인데도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는 칭찬을 해줬다. 그 말 한 마디가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도연은 신동엽의 개인기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우월한 기럭지로 섹시댄스를 추는 듯 하다가 이내 다리와 관절을 자유자재로 꺾는 파격적인 동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프로그램에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최초로 엔딩멘트 대신 장도연의 춤을 더 보자"고 제안했다. 그 말을 들은 장도연은 스튜디오 전체를 휘저으며 혼신의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도연의 혼신의 댄스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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