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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열애 인정…180cm 훈남 회계사-청취자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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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열애설 공식입장 "서로 알아가는 단계"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안영미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보도된 뒤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영미에게 확인해보니 지인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알아가는 단계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청취자는 아니다. 소문이 돌면서 잘못 알려진 것 같다"면서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조심스런 부분이 있다. 안영미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안영미가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안영미의 남자친구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구의 훈남으로 회계사 쪽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월경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는 라디오를 통해 남자친구가 없다는 얘기를 했었고, 이를 들은 현재 남자친구가 게시판에 안영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글을 남긴 것을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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