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BJ엣지
'인터넷방송 4대 여신' BJ엣지가 어색한 '위아래' 섹시댄스로 주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 게스트로 BJ 4대 여신 중 한 명인 BJ엣지를 초대했다.
이날 BJ엣지는 "BJ를 한 지 6년 차다. 아프리카 TV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 음악 방송도 하고, 대화도 한다. 먹방(먹는방송)은 하지 않는다. 매운 거를 먹게 되면 야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C들은 "BJ 엣지는 주로 앉아서 방송을 하는데 전신을 보이는 경우는 없느냐"라고 물었고, BJ엣지는 "잘 못 추지만 춤도 춘다"라고 스스로 밝혀 MC들의 적극적인 댄스 요청을 받았다.
이에 BJ엣지는 "별풍선(아프리카 티비에서의 사이버 머니)을 몇 개 쏠거냐. 나 춤 못 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대표 댄스곡 EXID '위아래'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리듬에 맞춰 어색하게 춤을 추던 BJ엣지는 "못하겠다"며 금방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BJ엣지는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 원을 줬다. 수수료 400만원을 떼고 1200만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