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대세돌로 자리잡은 걸그룹 EXID가 미즈노 스포츠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 속에서 EXID는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를 선보이며, 건강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EXID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는 하니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탄력 있는 몸매와 털털한 성격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즈노코리아 박기덕 마케팅 팀장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볼륨 있고 탄탄한 몸매의 EXID는, 최근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 미즈노 스포츠의 활력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EXID가 모델로 활동할 미즈노 스포츠는, 이미 스포츠 마니아 사이에서 축구, 야구, 러닝 등 스포츠 전문 용품으로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미즈노 스포츠는 EXID 모델 발탁과 함께 여성 피트니스 라인 확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