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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강남, 고교시절 한국인 여친 “美서 모델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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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강남이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강남은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에 대해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가 된 강남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80년대 일본 가수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강남은 "고등학교 때 하와이에서 살았을 때 90kg 정도 됐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퇴학당할 때쯤이냐"고 물었고, 강남은 "퇴학당하기 3일 전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중권은 "일본 영화에 보면 야쿠자 심부름해주는 사람 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그런 사람이) 영화에서 오래 살아남는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하지만 강남은 "인기 진짜 많았다. 이때 다른 학교 다니는 한국 여자와 사귀었다. 지금 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강남 전 여자친구는 배우가 아닌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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