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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사건 당시 댓글 읽으며 상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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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해명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라면 버거'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최근 파비앙은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비앙은 인터뷰에서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에 대해 묻자 파비앙은 "일 년 동안 멤버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하차하게 돼서 섭섭하기도 하고 기분이 슬퍼요"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무지개 멤버들을 칭찬해달라는 말에 "육중완 형은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고 강남과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라 공통점도 많고 고민을 털어놓는 사이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와서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다는 질문에 "많이는 못했어요. 한국에 와서 외국인 한 명 만났고 한국인은 3명 만났어요"라며 솔직한 연애 횟수를 털어놓았으며 결혼관에 대해 "외국인들은 늦게 하거나 안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꼭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았던 '라면 버거 사건'에 대해 파비앙을 솔직하게 해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 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어요.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라며,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어요.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어요.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어요"라며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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