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지환이 대타 홈런을 때려냈다.
오지환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8회초 선두 황목치승을 대신해 대타로 나와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상황서 상대투수 심수창의 공을 밀어 사직구장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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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지환이 대타 홈런을 때려냈다.
오지환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8회초 선두 황목치승을 대신해 대타로 나와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상황서 상대투수 심수창의 공을 밀어 사직구장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