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 www.mammut.ch)가 15년 S/S 시즌을 맞이해 상쾌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은 '컴포트 서라운드 하이킹화'를 최근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 아웃도어 신발 시장의 트렌드는 고어사가 새롭게 개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다. 이는 신발 상하좌우 360도로 멤브레인을 적용하고 측면 벤틸레이션을 장착하여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적절히 배출하면서 상쾌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쓴다 해서 제품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신사화에도 쓰이는 만큼 각 브랜드의 자체 기능과 어떻게 결합되는 지가 중요한 것.
마무트는 발의 편안함을 유지하는 기술을 접목시켰다. 마무트만의 특허 기술인 롤링콘셉트와(Rolling Concept)과 소나테크놀로지(Sonar Technology)를 결합하여 상쾌함과 편안함 모두 놓치지 않았다노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
롤링콘셉트(Rolling Concept)는 발 부위별로 지면에 자주 접촉하는 빈도를 분석하여 중창에 진공을 기능적으로 투입한 기술로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발목 접질림을 방지해 준다. 또한 추진력과 제동성에 초점을 맞춘 마무트만의 밑창 아웃솔 기술인 소나테크놀로지(Sonar Technology)도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지형에 대한 빠른 반응성도 제공한다.
마무트코리아 서해관 대표는 "산에서는 부상 방지를 위한 피로도 관리와 적정 수준의 체온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출시된 컴포트 서라운드 하이킹화는 봄?여름철 산행에 있어서 편안함과 상쾌함 모두를 원했던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