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안젤라베이비, 라이벌 인증샷? "지드래곤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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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떠돌고 있는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극비리에 입국한 가운데, 과거 중국 미녀스타 안젤라베이비와의 인증샷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다, 안젤라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즈하라 키코와 안젤라베이비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오래전부터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지드래곤과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안젤라베이비 역시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 지드래곤이라고 밝힌 바 있어, 키코가 공개한 사진은 일종의 라이벌 인증샷이 됐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6일 오후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이유 또는 향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이다.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한 이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 등을 통해 배우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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