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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니퍼트, 유희관 공이 좀 높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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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취임 후 첫 공식 경기서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7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서 9대4의 승리를 거뒀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와 유희관은 구위는 괜찮았는데 공이 좀 높았다"면서 "그렇다고 염려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둘이 정규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린 투수들이 중간으로 나왔는데 안타는 허용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은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