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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유혹의 소나타'로 8년 만에 섹시 카리스마 '건재함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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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가수 아이비가 오랜만에 만들어낸 '유혹의 소나타' 무대로 변치 않은 섹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스무살 엠넷 특집'으로 꾸며져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성 4인조 그룹 룰라가 고영욱, 신정환 없이 이성민, 채리나, 김지현 3인 체재로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아이비 역시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로 무대에 올랐다.

오프닝 무대에 선 3인조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는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후배 걸그룹 레인보우와 함께 '날개 잃은 천사'의 포인트 안무인 엉덩이치기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자신의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를 열창하며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여전한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비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자켓과 가죽팬츠를 입고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변함없는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20주년을 맞이해 95년 당시 MC 이기상과 최할리의 진행으로 그룹 룰라, 부활,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가수 이승환, 박지윤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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