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라디오스타 김민수 "압구정백야 김성한 작가가 '어쩌냐 너 죽는다' 알려줘"

by

라디오스타 김민수

배우 김민수가 '압구정 백야'에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으로 꾸며져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엠버, tvN 드라마 '미생'의 마부장 손종학, '미생' 패러디물 '미생물'의 장도연,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죽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조나단 김민수 등 화제성만큼은 1등인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김민수는 임성한 작가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주인공이었으나 최근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다.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에 김민수는 "임성한 작가님이 전화로 알려주셔서 조나단의 죽음에 놀라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갑자기 전화하셔서 '어쩌냐 너 죽는다'고 말씀하셨다"며 "90부 이상 대본이 나왔는데 79부 때 죽어서 속으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김민수는 MC들의 질문을 이해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엠버도 "자신도 이해했다"며 "괜찮다"고 토닥여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