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한주희
'당구여신' 한주희(31)가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다.
한주희는 지난해 말부터 케이블TV MBC스포츠플러스 당구 중계에 심판으로 등장했다.
이후 한주희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 '2015 3쿠션 남녀 스카치 클래식'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를 과시했다.
한주희는 지난달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 당구장에 갔을 때 남성분들이 많았다. 여자 혼자 당구를 치러 오니까 신기하게 보는 분들이 많으셨다.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해서 나름 청심환을 먹고 치러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방송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방송 섭외 게 들어온다면 굳이 거절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단 별 생각 없이 하고보자는 스타일이다"라며 "당구 대회 역시 솔직히 그렇게 해서 나간 거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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