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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지난해 결별-우정은 여전 '이렇게 쿨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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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가수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

4일 신지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 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봄, 연인 관계로 발전해 그 해 가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다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서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했다. 이 곡은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신지가 작사해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신지 유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