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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선배의 위엄 "너희 몇년 차야?" 호통…제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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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런닝맨' 신화가 제국의 아이들에게 제대로 선배의 위엄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이 각각 팀을 이뤄 진흙탕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은 오프닝을 마치고 게임을 위해 늪지대로 이동했다. 이후 신화와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장소에 먼저 도착, 옷을 갈아입고 장화로 갈아 신은 뒤 게임 준비를 마쳤다.

뒤이어 마지막으로 제국의 아이들이 도착했고, 이들은 모든 준비를 끝마친 신화의 눈치를 보며 "죄송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라며 "선배님 다 신으셨잖아"라며 허둥지둥 옷을 입었다.

이에 신화는 "너희 몇 년 차야?"라며 장난스레 군기를 잡았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순간 바싹 얼어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서둘러 옷을 갈아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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