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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완벽한 팀워크로 사다리 미션 1등...신혜성은 탈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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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런닝맨' 신화가 인간 사다리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상남자 아이돌 그룹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 팀은 진흙탕 힘대결, 여왕 피구를 마치고 마지막 미션 위해 최종 장소로 이동했다.

최종 미션은 각 팀의 멤버가 서로를 지지대로 삼아 사다리를 만들고 마지막 멤버가 종을 치면 우승하는 게임인 인간 사다리 게임.

이에 맨 아래에 있는 멤버들은 전력을 다해 버티기 시작했고, 세 팀은 금세 대열을 정비하며 인간 사다리를 완성해갔다. 그러나 '제아'팀은 허리가 균형을 잃고 무너졌고 이어 신화와 '런닝맨'팀 또한 무게의 하중이 받지 않아 대열이 흐트러졌다.

특히 세 팀은 한 번의 실패를 통해 엄청난 스피드로 대열을 정비하며 접전을 벌였고 "좀만 버텨. 버티자"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때 마지막 주자들이 경사판 위에 있는 종으로 다가갔고, 막상 막하의 대결이 이어지던 순간 전진이 경사판 위의 종을 가장 먼저 치며 멋진 팀워크로 신화가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전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기뻐했으나 인간사다리를 했던 나머지 신화 멤버들은 탈진한 듯 힘들어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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