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한 가운데 소유진의 둘째 임신 사실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분에서는 김구라를 비롯해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인터넷 방송을 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김구라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요리 레시피와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우승 상품으로 1분 동안 본인을 홍보 할 수 있는 이용권이 주어졌다. 그러자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진짜 맹세하고 돈을 벌려고 음식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음식 어떻게 싸게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백종원은 "와이프하고 저하고 사랑하고 잘 살고,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는 많이 없어졌는데 와이프 예뻐해 달라.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며 아내 소유진을 언급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와이프 사랑한다"라며 마무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23일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유진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현재 10주차로 9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편 백종원 대표와 가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소유진의 건강에 무리가 없어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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