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27일 올시즌 수원구장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
가장 관람하기 좋은 자리인 포수 뒷쪽 테이블석 지니존과 BC라운지존은 각각 5만원, 4만원으로 책정했다.
내야지정석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2000원, 휠체어/장애인석은 주중 5000원, 주말 6000원이고, 외야 잔디/자유석은 주중 8000원, 주말 9000원이다.
필드와의 거리가 가까워 경기의 박진감을 더 할 수 있는 익사이팅석은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 식사가 포함된 BBQ존은 4인 기준 주중 20만원, 주말 22만원이다.
수원구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하이트펍은 맥주와 스낵을 포함해 2인석 9만원, 4인석 1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좌석들 중 지니존, BC라운지존, M모바일존, 페이코존은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wizzap(3월6일 출시 예정)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자리까지 식음료 주문과 배달이 가능하고, 지니존 중 일부 좌석에서는 기가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된다.
홈에서 열리는 72경기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 티켓은 지니존, BC라운지존, M모바일존, 페이코존, 후후존, 내야지정석과 스카이라이프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즌 티켓은 3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홈경기 입장권은 3월 21일부터 예매할수 있다.
시즌 티켓은 모바일 티켓과 쿠폰북 형태 두가지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은 공식 앱 wizzap 다운로드 시 확인이 가능하다. 쿠폰북 수령은 현장 수령과 등기 발송 중 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입장권 관련 상세 내용과 구매는 kt 공식 홈페이지(www.ktw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