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허리 통증으로 또다시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LA 타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금요일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류현진은 허리에 뻐근함을 느껴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은 이번 주 들어서다. 이 때문에 지난 26일 MRI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도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돈 매팅리 감독은 이에 대해 "류현진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