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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28일 태국 첫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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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태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조인성이 오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5 So In Love with Zo In Sung Fan Meeting'를 열며 태국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인성은 26일 방콕으로 출국해 27일 TV 프로그램 Rueng Lao Chao Nee(루엥 라오 차오 니), True Music Channel-Asian Lover Special과 태국 신문사 Thairath Newspaper(타이래스 뉴스페이퍼)와 개별 인터뷰를 가진 후 100여 개의 현지 유력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28일 오후 방콕에 위치한 JJ HALL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하이터치회, 단체 사진촬영까지 다양한 팬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조인성에 대한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국에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다른 일정으로 태국에 방문한 적은 있으나 공식적인 일정으로 팬들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었는데 이번 기회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