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맛을 입히다'를 모토로 찻잎을 직접 우리는 티전문카페 '티엘스(tea'else, tea & something else)'가 봄을 맞아 '스트로베리 티(Strawberry tea)'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티엘스의 스트로베리 티'에 봄에 건강한 제철과일 '딸기'를 주제로 만든 '티 음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티엘스 스트로베리 티 메뉴는 2030 여성들이 좋아하는 민트와 크림을 활용한 '스트로베리 민트(Strawberry Mint)'와 '스트로베리 크림(Strawberry Cream)'으로 구성했다. 딸기의 상큼함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트로베리 민트는 민트와 라임의 상큼함, 스트로베리 크림은 부드러운 크림이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어우러져 겨우내 움츠러든 신체에 리듬감을 찾아준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 C와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톡 쏘는 탄산수의 청량감은 나른한 봄날과 지친 일상을 화사하게 깨워준다.
이번 티엘스 스트로베리 티 두 종은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각각 7200원이다.
티엘스 관계자는 "금년 딸기 풍년으로 어느 해보다 딸기를 더 건강하고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며 "딸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탄산 티 음료 '티엘스 스트로베리 민트/크림'과 함께 다소 지루한 일상을 화사하고 상큼한 봄날의 특별함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엘스에서는 티전문교육기관인 BTC Academy 출신의 티마스터가 주문 즉시 티를 직접 우려내 생과일로 만들기 때문에 티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