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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드림 페스티벌, 경주서 화려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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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드림 페스티벌'이 경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넥슨과 함께하는 2015 JS 드림 페스티벌'은 23~2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축구공원(5, 6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지역별로 선발된 국내 24개 팀 12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전야제는 22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축구 프리스타일 공연과 비보이 공연이 열렸다. 뿐만 아니라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조추첨 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시행하는 성적 위주의 대회와는 달리 경쟁만이 아닌 축구를 통해 선수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즐기는 축구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야제에서는 참가 선수단이 박지성 이사장의 선수 시절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선수단 환영만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JS 드림 페스티벌 상위 8개팀은 8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JS 드림컵 본선행 티켓을 쥐게 된다. JS 드림컵 우승팀 또는 우수선발팀은 영국 맨체스터 연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하고 현지 유스 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