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골프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에서 티저 페이지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개화(開花)'의 팀 콘텐츠를 공개했다.
오는 3월 대규모 업데이트 '개화'를 앞두고 있는 'OG'는 팀 등급, 엠블럼 등의 팀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간의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최초 10명과 한 팀을 이룰 수 있으며, 구성원들과 함께 팀 등급을 상승시킬수록 등급에 따라 칭호가 부여되고 최대 구성원을 늘려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팀을 상징할 수 있는 엠블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함께 즐기는 골프 스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팀간 골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팀 스트로크 모드도 새롭게 오픈된다. 팀 스트로크 모드는 팀원들과 함께 라운딩 조건을 설정한 뒤 상대팀과 골프 대결을 펼칠 수 있어 경쟁의 재미를 더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진승현 사업팀장은 "팀원들과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간에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업데이트 이후에도 팀 혜택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