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유연한 신체로 독특한 개인기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방송되는 '파랑새의 집'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수빈은 "팔꿈치끼리 닿는다"며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남들보다 팔다리가 유연하다. 그래서 남들이 못하는 동작도 가능하다"며 팔을 뒤로 돌려 팔꿈치끼리 닿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놀란 MC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동작을 따라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그때 방청객 한 명이 손을 들어 똑같은 동작이 된다는 제스처를 보냈다.
이에 MC들은 흥분했고, 방청객은 그 동작을 똑같이 따라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채수빈 개인기 실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수빈은 최근 5개월 동안 광고 7편을 촬영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수빈은 유명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인기 브랜드로 각광받는 화장품과 이동통신사,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 모델로 등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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