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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 언급 "국민 동의 구해 빨리 추진" 연말정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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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 언급, "민심을 잘 듣는게 더 중요하다"

유승민(57)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7일 세월호 인양 문제와 관련해 "당·정·청이 협의하고 국민적인 동의를 구해 빨리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설 연휴 가슴 아프게 보내는 분들이 많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제일 그런 분들 아닌가 한다"며 "세월호조사위 활동도 빨리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진행된 이완구 국무총리 인준 표결에 대해서는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의원들의 표결이지만 거기에 민심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후 개각이나 청와대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청와대나 정부도 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개각이나 청와대 개편에서 국민의 실망을 드리지 않는 인적쇄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와 관련, "민심을 잘 듣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챙기는 국회를 여야간 다 반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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