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만세에게 뽀뽀로 위로를 건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천 송도 송일국네 집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마지막 날을 함께 한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세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에 "사랑이 누나 가지마"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앞서 만세와 추사랑은 서로를 특별히 아끼고 챙기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때 추사랑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만세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입술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별의 뽀뽀를 나눈 추사랑과 만세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지만, 두 아빠 송일국과 추성훈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일본에 다녀온 후 사랑이 얘기를 많이 했다. 아마 이번에도 여파가 오래갈 것 같다"며 "한동안은 '사랑이 누나, 사랑이 누나'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