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이 기습 뽀뽀를 받고 웃음을 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낯선 여자의 기습뽀뽀'를 받는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으로 김종민이 선정됐다.
이에 김종민은 단골 미용실에서 수건으로 눈을 가린 채 머리를 감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받았다. 김종민은 깜짝 놀란 듯 벌떡 일어섰고, "총각파이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짜증나 짜증나"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기분 어떠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았다. 괜찮았다"고 말한 뒤 입술을 매만졌고, 절로 새어 나오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MC들은 "방금 보면서 막 두른 거렸다", "진짜 뽀뽀 한거냐?", "나도 두근 거렸다"라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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