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여행(대표 이미순)이 대만 최고의 축제로 불리는 등불축제를 함께한다.
오마이여행은 내달 3월 6일과 9일 출발하는 3박4일 대만여행 일정에 한해 인솔자가 공항샌딩, 타이중 등불축제 등을 함께하는 초특급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만은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방영되면서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이 부쩍 증가한 지역이다. 아름다운 경관과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보유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음력 새해인 설을 기점으로 대만 곳곳에서 등불축제가 열린다. 등불축제는 나라의 평화와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횃불이나 등을 들고 전국민이 즐기는 대만의 대축제다. 빛과 불의 향연으로 불리는 축제인 만큼, 수많은 전시물들이 각각의 빛의 매력을 뽐내면서 대만의 밤하늘을 빛으로 수놓는다.
등불축제 이외에도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고궁 박물관, 타이페이의 상징인 101타워, 우리나라의 명동과 분위기가 흡사한 시먼딩, 베이터우 온천휴양지 등 다양한 명소들이 즐비하다. 또한, 대만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스린 야시장에서의 먹방 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오마이여행에서는 인솔자를 포함한 등불축제 세미패키지를 통해 알찬 일정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 세미패키지는 인솔자가 타이페이 공항샌딩, 타이중 등불축제 인솔, 호텔 픽업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등불축제 기념품, 교통카드, 망고빙수 등 특전으로 마련했다. 가격은 29만 9천원부터며, 자세한 사항은 오마이여행 홈페이지(www.ohmytravel.com)에서 문의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