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랭킹에서 50위를 기록했다.
FI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아시안컵 준우승을 통해 608점을 받은 한국은 지난 1월 대비 15계단 오른 54위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55위)를 밀어내고 이란(51위)에 이은 아시아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안컵 우승국 호주는 63위를 기록했다.
독일이 변함없이 전체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 2월 FIFA 랭킹
1위 독일
2위 아르헨티나
3위 콜롬비아
4위 벨기에
5위 네덜란드
6위 브라질
7위 포르투갈
8위 프랑스
9위 우루과이
10위 스페인
41위 이란
54위 한국
55위 일본
63위 호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