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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때문에 피부과 다닌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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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동안 외모에 대한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11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동안외모의 비법은 화장이 점점 두거워지고 있는 것"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평소에 피부과를 잘 안 다녔는데 요즘엔 좀 다녔다. 책자도 보고 있고 (미용에 대한) 여러 가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하남인 안재현과 함께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를 옆에서 듣던 안재현은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나이와 상관없이 안재현 씨의 외모가 워낙 20대 초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1984년생,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세 살 차이가 난다.

한편 '블러드'는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16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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