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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제이민 "도희가 방송서 우리 이야기 많이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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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제이민 "도희와 우린 별개-도희가 방송서 우리 이야기 많이 해줬으면"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21)가 팀 활동을 거부 중이라는 보도가 불거져 소속사가 해명에 나선 가운데 가운데 타이니지 멤버 제이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의 '응답하라 1994 특집'에는 도희와 제이민이 출연했다.

당시 도희는 "'응답하라 1994' 대박 이후 식비가 쭉쭉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이 "옆에 타이니지 제이민도 함께 올랐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제이민은 "우린 도희와 별개다. 빨리 우리도 올라가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제이민은 "도희 덕에 타이니지 인지도가 올라가 좋다"면서도 "도희가 방송에서 우리 이야기를 많이 해주면 좋겠다. 사실 이 부분을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발언을 전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10일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까지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같은 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현재 타이니지 멤버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태국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타이니지는 해체가 아닌 국내활동 잠정 중단 상태"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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