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OXO GOOD GRIPS)이 신제품 '미니 볼(Mini Bowl) 4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시아인의 식생활에 맞추어 고안된 제품으로, 믹싱볼 형태를 갖춘 보관 용기다. 조리 후 남은 채소나 소스 등을 별도의 용기에 따로 옮기지 않고 바로 뚜껑만 닫아주면 밀폐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 조리부터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주방이나 냉장고 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둥글게 구성된 4종의 제품을 차곡차곡 겹쳐 보관할 수 있어 주방 내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고무소재의 바닥과 손잡이가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재료를 섞을 때나 물기 있는 싱크대 위에 놓아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미니 볼 4종은 250㎖ 동일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용기와 뚜껑 모두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옥소 굿그립의 전 제품은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