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육지담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육지담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제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담아 넌 최고다. 울 애기♡ 지담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중 육지담의 무대를 본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나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보라.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효린, 에일리와 함께 제시 제이(Jessie J)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뱅뱅(Bang Bang)' 무대를 꾸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유려한 랩핑으로 무대를 장악해 효린, 에일리 못지않게 주목받았다.
당시 제시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지난 2005년 업타운의 객원 여성보컬로 데뷔하고, 같은 해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제시는 혼성그룹 럭키제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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